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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클 커뮤니티

교육뉴스

  • 목동 영어 도서관, 영어 실력 향상이냐?  SR이냐?
      목동에는 수십 개의 영어 도서관 학원들이 있습니다.제가 목동에서 처음 영어 도서관 (-통칭해서 영도라 함)을 할 때만 해도 저희 센클 밖에 없었는데요.지금은 여기 저기 생기다 보니 어떤 영도가 더 좋을지 선택하는 학부모들도 혼란스러울 거예요.영도 학원마다 겉 모습은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 차별화 되는 게 있거든요. [사진출처: Unsplash]​​이 학원은 이게 강하지만 저건 약하고, 저 학원은 저게 약하지만 이건 강하고, 등 인데요. 각각 영도학원 나름대로 이러 저러한 특징들을 갖고 있지요. 이러한 특징과 차별화를 좀더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영도 선택하는데 그만큼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그러면 영도학원 선택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첫번째, 다른 메인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원서 리딩만 보충하기 원한다.​두번째, 모 어학원에 다니면서 SR레벨을 높이기 원한다.​세번째, 다른 영어학원,어학원을 그만두고 몇년 간 리딩에 올인하려거나, 또는 서브라 하더라도 제대로 수업하는 곳에서 지도 받아 영어실력을 높이고 싶다.​위의 세가지 물음에 우리 아이는 어느 쪽에 해당할까요? ​거기에 따라 영도 학원 선택하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겠지요. ​요즘 초, 중,고 학생들 보통 3~4군데 이상 학원 다닙니다. 엄마가 일일이 아이 학원 스케줄 관리하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중간에 빈타임을 활용해 다른 학원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스케줄 맞추느라 진땀을 빼더군요. ​엄마 욕심으로 이것 저것 많이 시킨다고 해서 아이가 다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학원 프로그램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면 시간 낭비, 비용 낭비만 하는 셈입니다.어떤 학원을 선택하기 전에 아이가 먼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첫번째, 메인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부족한 원서 리딩만 보충하기 원한다. ​그렇다면 시간을 쪼개어 주2회, 혹은 주3회를 선택해야 겠군요. 리딩학원 숙제는 거의 없으며 영도 학원내에서 단어 공부하고, 가볍게 영어책을 읽습니다. 다 읽고 나면 스피킹 되는 교사하고 읽은 책에 대해서 몇 마디 영어로 북토킹하면서 이해도를 확인하고, 첨삭받고 끝나지요. 그래서 미국 독서프로그램AR 같은 것으로 일일이 책 이해도를 확인하는 북 퀴즈는 없습니다. ​원서 리딩을 보충하러 다니는 개념이기 때문에 아이한테 부담은 별로 없겠지요. 쿠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가고, 바쁘면 다음에 가는 학원입니다. 한편으로는 편리할 것 같은데 독서습관 잡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바쁜 시간 쪼개어 비싼 교육비 내고 다니는데 리딩과 어휘 실력이 기대만큼 나아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고민을 해야겠지요. ​학원 숙제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학원에서 책 읽기 전에 잠깐 단어 공부하고 퀴즈로 확인합니다. 그렇게 외운 단어들은 휘발되어 머리에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책 읽기 전에 예습용으로 잠깐 참고하며 단어 외우는 것으로는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모든 공부, 특히 어학실력은 예습보다는 복습과 반복이 생명입니다. 영어책을 수백권 읽었는데도 독서레벨이나 어휘력 향상이 기대 이하라면 실망되겠지요. 모 영도 학원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실제 그곳 학원을 몇년간 다니다가 센클로 옮긴 수십명 학생들을 테스트한 후에야 알게 된 사실입니다. 우리 아이가 부담없이 다녔던 영도 학원이 시간낭비가 되었거나, 영어실력이 제자리라면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요?​​두번째, 모 어학원에 다니면서 SR레벨을 높이기 원한다.​목동에는 유명한 어학원이 있습니다. 그 어학원에 들어가려면 SR레벨이 높아야 합니다. 그래서 엄마들 사이에서 SR 때문에 치열한 자존심 경쟁을 합니다. "철이 엄마, 어떻게 했길래 3학년이 SR 5점대야~!" "누구 누구 아이는 그 영도 학원을 다녀서 SR이 높아졌다는데~" 등,등의 소문을 듣고 그 영도 학원을 다닙니다. 그곳에도 별도의 영어숙제가 없는 편입니다. 단어학습은 온라인으로 집에서나 학원에서 합니다. ​책에 딸린 원서 오디오 음원 듣기도 하지 않습니다. Listening훈련은 엄마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과연 한국에 사는 아이들이 오디오 듣기를 안하고서 얼마나 영어소리를 잘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외국인들과 함께 사는 것도 아닌데 정확한 발음으로 읽을 수 있을까요? 개별적인 독서 티칭보다는 다독을 주로 많이 하는 편입니다. 책읽고 나면 AR 북 퀴즈로 확인하는데요. SR를 타 영도학원보다 자주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테스트하는 요령이 늘어서 SR레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SR를 위한 영어독서에 빠지기 쉬운데요. 눈에 보이는 SR을 높여준다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실질적인 리딩실력 향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모 어학원에 다닌 실력으로 영어 책을 읽기 때문에 이곳을 통해서 영어실력이 올랐는지는 여부는 별개로 봐야합니다. ​이처럼 첫번째, 두번째는 영도 학원을 서브로 다니기 위해서 선택한 경우입니다. ​​세번째, 다른 영어학원,어학원을 그만두고 몇년 간 리딩에 올인하려거나, 또는 서브라 하더라도 제대로 수업하는 곳에서 지도 받아 영어실력을 높이고 싶다.​이런 목적을 위해서라면 영도 수업을 제대로 하는 곳에 보내야 합니다. 그동한 원서리딩을 소홀히 해서 책읽기가 약한 아이들이 선택합니다. 다른 어학원에 다녔지만 영어실력의 진전이 없는 경우도 해당합니다. SR레벨 향상과 함께 영어독서를 통해서 영어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려고 합니다. ​옛날 학부모 세대가 배웠던 것과 똑 같은 방식의 일반 내신 영어학원 수업에 답답함을 느끼던 학부모가 선택합니다. 그래서 문법 문제 풀이하고, 단어 외우고, 한국말로 일일이 해석하는 학습법을 그만두고 영도에 옵니다. 오리지널 영어원서로서 읽고, 느끼고, 이해해야, 영어실력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을 갖고 있는 분들이죠. 그동안 바빠서, 환경적 영향으로, 우리 아이 영어독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늦기 전에 영도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영어독서 밀착지도를 받고자 선택합니다. ​또는 타 영어학원이나 어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탄탄한 원서리딩을 뒷받침해주어 더 높은 영어실력자를 만들고자 옵니다. 그러다가 원서 리딩 수업이 더 효과 있다고 판단 되면 다니던 어학원을 그만두고 영도학원으로 아예 바꾸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서브로 선택했지만 수업방식이 마음에 들어 나중에 메인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목동 영어 도서관 학원 센클은​ 어떤 영도에 속할까요?​학부모가 바라보는 센클과 운영자가 바라 보는 센클은 다를 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 센클은 세번째 영도학원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메인 원서 리딩 수업은 메인 영도학원 답게~!, 서브 수업을 선택하더라도 영어실력만큼은 확실하게~!!" 라는 교육 슬로건을 내걸고 지금까지 지도해 왔습니다. ​센클은 목동에서만 영어 학원을 한지 올해로 만 20년째 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세월동안 목동 아이들과 엄마들을 만났으며 오직 영어교육 한 우물을 파면서 성장한 학원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수천권의 영미 필독서를 보유하고 있는 센클 영어도서관 전경입니다.] 덕분에 수백개 목동 영어 학원들 중에서 '최초' 영어 도서관 학원을 만든 개척자가 되었습니다. 센클의 영어 교육방침을 열렬히 성원하는 목동 학부모들의 입소문 덕분에 전국적인 영어 도서관 프랜차이즈 본사로 성장했고요. 20년 사이에 센클 다녔던 수많은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혁혁한 영어실력자가 된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한 교육적 효과와 결과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센클이 존재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영도 수업을 메인으로 하든, 서브로 하든, 사교육의 정글인 목동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영어 교육의 본질인 실력 향상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메인 영도 수업은 당연히 실력 향상이 따라와야 하지만, 서브 수업을 받았더라도 기대 만큼 영어 실력 향상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학부모에게 외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21-04-21
  • 마법의 영어보물섬으로 인도할 영어독서. 영어책 읽기의 힘
       [마법의 영어보물섬으로 인도할 영어독서. 영어책 읽기의 힘]  최근에 출간한 [영어책 읽기의 힘]저자이자 네 아이 아빠인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고광윤 교수를 며칠전 저희 센클영어도서관에서 만났습니다. 올해 2월에 책을 출간한 이후로 [@slow_miracle]이란 인스타계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더군요. 아이가 읽기 재미에 '풍덩~!' 빠질 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책을 날마다 인스타에 소개하고 있는데요. 표지만 보아도 금새 읽기재미에 '푹~'빠질 수 있는 유명타이틀 책과 새로운 책을 소개하는데 온 정성을 쏟고 있는 분입니다. ​고광윤교수와 저는 2016년도 만난이후로 두번째입니다. 연세대 영문학과 교수로서 원서읽기에 남다른 애정과 확신을 갖고 계시는 그 분의 강의를 그 당시 듣고서 영어도서관을 오래동안 운영하고 있던 저는 늘 그 분과의 연결점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 분이 저에게 남긴 인스타 댓글을 통해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2시간 정도 긴 이야기를 나누었고 한국영어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중, 고등학교의 입시영어 문제점과 한국 영어교육은 원서읽기로 바뀌어야 한다는데 서로 공감했습니다.​[영어책 읽기의 힘]은 교수님 네 자녀에게 영어책 읽기를 통해 성공적으로 키운 실제 체험담이자 영문학과 교수로서 영어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한국 어머니들에게 올바른 영어교육방법을 제시한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영어책 읽기를 왜 해야하는지, 영어책읽기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영어책을 읽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학자적인 관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오래동안 연구하고 지도한 학문적 경험도 함께 어우려져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대목은 아래 문장입니다.영어책의 다독이야말로 절대다수의 보통아이들에게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선의 방법일 뿐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머릿속에 차고 넘치도록 영어를 보고 들어 구어영어능력의 기초를 든든히 하라. 그런 후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세계 속에 푹 빠져 영어책을 닥치는 대로 읽어 나가라". [영어책읽기의 힘]저자 고광윤저는 이말의 뜻을 너무나 잘 알고 공감합니다. 스토리의 세계에 푹 빠져서 영어책을 닥치는 대로 읽으면 한마디로 영어는 끝납니다. 입시영어,토익, 토플, 어떤 영어시험도 원서읽기 하나 제대로 하면 다 해결됩니다. 당연히 유창한 영어구사능력은 덤으로 따라오는거구요. 저는 이러한 확신을 목동에서 제일 먼저 깨닫고 센클 영어도서관을 통해서 실천에 옮긴 사람입니다. ​​저의 실천 덕분에 목동뿐만 아니라 전국에 저의 센클과 유사한 영어도서관이 수백곳 이상 생겼습니다. 이제는 동네마다 영어도서관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영어독서 붐이 일어났습니다. 제대로 된 영어독서학원이 없던 곳에 2005년도 목동'최초'로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는 전국적인 영어도서관 프랜차이즈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졌습니다. ​목동에서 수 많은 학생들을 원서읽기로 성공시킨 경험을 토대로 [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이란 책을 2010년도에 출간했습니다. 그 책 덕분에 전국적으로 많은 독자층을 형성했습니다. 그 이후 2014년도에 영어도서관 실전 운영 매뉴얼격인 [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7가지 전략]이란 책을 전국 센클 원장님들과 함께 집필했습니다. 그 책의 성공적인 출간으로 센클 영어도서관 가맹사업은 탄력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최근 몇년간 내일신문 등에 기고한 글과 최근 글들을 요약해서 [4차산업혁명과 영어독서의 힘]이라는 소책자를 만들어 영어독서에 관심있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날 고광윤교수와 함께 온 분이 있었습니다. 이지연선생인데 그분도 영어독서에 관해서 엄청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엄마표 영어책읽기 공부법]책을 저술한 분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영어도서관 공부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분입니다. 자녀육아를 하다가 원서읽기의 힘을 알게 되어 본인 아파트에서 시작하여 돌풍을 일으킨 분입니다. [왼쪽부터 이지연저자, 고광윤교수, 이두원센클대표---센클 영어도서관에서]영어라는 언어가 뭐길래 어릴 때부터 영어에 투자하는 한국 엄마들의 정성은 눈물겹습니다. 한달에 백만원이 넘는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서 해외어학캠프, 심지어 원어민 입주과외까지......​ 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비싼 영어교육비를 투자합니다. 고광윤 교수님이나 저나 영어를 꼭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유하고 특별한 아이로 태어나지 않아도 절대다수의 보통아이가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영어책 다독이 해답입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거나, 그런 시스템을 갖춘 영어도서관을 선택할 수 있는 부모를 잘 만난아이가 한국에서 영어로 성공한 행운아가 되는 것이지요. ​​저는 학부모세미나에서 왜 학부모들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려고 하는지 2가지 이유를 묻고서 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글로벌 언어로서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이미래에 엄청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고요. 둘째는 한국에서 좋은학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잡으려면 어찌됐던 각종 영어시험을 잘 보아야 하는 것이지요. 이 두가지를 얻기위해서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교육비를 영어에 투자합니다. ​이 두가지를 가장 자연스럽게, 가장 저비용으로, 한국적인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그게 바로 어릴때부터 영어책읽는 아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어로서 영어가 먼저 완성되고요, 수 많은 독서,독해, 어휘력을 바탕으로 각종시험도 잘 볼수 있는 영어실력자가 됩니다. ​'꿩먹고, 알먹고'란 이런 것이지요. 수많은 영미권작가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씌여진 영어책은 영어보물섬, 그 자체입니다. 아이가 책 읽는 재미에 빠지도록 하면 마법의 영어세계가 펼쳐집니다. 억지로 외우는 영어가 아니라 상상력의 세상에 푹 빠져서 언어 마술사가 이끄는대로 자신도 모르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됩니다. 같은 노력, 같은 시간을 영어공부에 투자해도 영어독서는 아이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질적 두뇌변화가 엄청납니다. 단지 엄마들만 모를 뿐이지요. 그저 우리아이가 눈에 보이는 문법책, 딱딱한 짧은 지문의 독해책을 많이 풀고, 단어를 많이 외우면 영어공부를 많이 한것같은 착각의 함정에 빠지는 거구요. ​​영어독서는 결과가 눈에 바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격 조급한 분들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공부~! 하루,이틀 할것도 아닌데 조금 멀리까지 보는것은 어떨까요? 뭐가 그리 급하다고 초등졸업도 하기 전에 영어독서를 포기하고 입시영어, 시험영어로 가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사교육 일번지라는 목동에서 수시로 그런 어머니들을 만납니다. 때로는 설득하다가 지칠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영어고수 되는 길이 보이는데, 어머니들도 그 점을 인정하면서도 우리아이만큼은 느긋하게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영어문법책은 몇 권 떼야하고, 중학교대비 내신학원에서 내신 훈련 받아야 좋은 점수 받지 않겠느냐는 거지요. 그런 방법은 엣날 어머니세대에서 이미 했던 방법인데 아직도 그런 선입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건 자기 아이의 언어적 능력을 과소평가하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늦더라도 누구던지 꾸준히 2~3년이상 영어독서에 올인하면 영어라는 언어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언어적 장애가 없는 보통아이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저는 영어도서관 현장에서 그런 아이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지금 읽은 영어독서, 영어책읽기의 힘은 실제 중,고등, 대학에서 빛을 발휘합니다. 중,고등학교에서 영어상위권에 있는 아이들 대부분은 영어독서를 꾸준히 실천했던 다독가들입니다. [아이에게 마법의 영어세계로 인도할 아름다운 영미원서들]​자신이 홀딱 빠질 좋은 영어책을 만나는 것은 그 아이 영어인생에서 행운입니다. 그런 행운을 잡도록 인도하고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순전히 지혜있는 엄마들의 몫이고요.​​ 그런 체험을 아직도 못했다면 내 아이 인생을 변화시킬 마법의 영어독서세계에 빠지도록 인도하는 것은 어떨까요? 공감댓글과 쪽지를 남기는 분에 한해서 아래 [4차산업혁명과 영어독서의 힘]이라는 소책자파일을 메일로 전송해드릴께요~^^​
    2020-05-28
  • 『새순 돋아나는 원서읽기 내공이란~??』
      『새순 돋아나는 원서읽기 내공이란~??』   “In put이 있어야 Out put이 있는 법”   오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봄은 우리 앞에 왔다. 코로나로 봄이 실종할 줄 알았는데 산마루에는 개나리, 진달래, 살구꽃이 활짝 피었다. 이 화창한 봄날 집콕만 하기에는 너무나 답답하다. 온몸이 찌부둥해서 견딜 수가 없다. 아니나 다를까 코로나 때문에 갇혀 있던 많은 사람들이 산, 들, 강으로 몰려다닌다.   밝은 햇살아래 여기저기 돋아난 새싹과 꽃들을 바라보며 코로나의 시름을 달래고 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새순들이 땅 여기저기서 솟아난다. 모진 추위와 비바람 견디며 내공을 쌓아오던 뿌리가 드디어 고개를 내밀었다.    원서읽기도 이와 같다. 원서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은 초급대의 얇은 그림책부터 시작한다. 식물로 치면 이제 땅에 씨앗을 뿌리는 단계다.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을 수도 있고 땅의 기운을 받아 뿌리내릴 수도 있다. 이 단계가 대단히 중요하다. 씨앗이 뿌리내릴 때까지 잘 가꾸고, 격려하고, 북돋아 주어야 한다. 그 기간은 최소 1년이며 약 100권이상(→50페이지 기준) 읽어야 영어내공이 쌓인다. 내공 쌓는 기간도 거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읽기레벨이 올라갈 수 있을까~!   고학년이 되어 늦게 원서읽기를 시작한 아이들도 있다. 그런 아이 엄마들은 우리아이가 어느 세월에 두꺼운 책을 읽을까 조바심부터 낸다. 그래서 원서를 조금 읽다가 기다려주지 못하고 주변엄마들의 이야기에 휘둘려 다시 문법독해학습으로 되돌아 가는 경우가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야 없다. 늦게 시작한 아이지만 꾸준히 읽으면 읽기 가속도가 붙는다. 나이가 있으니 저학년 때 일찍 시작한 아이들보다 이해력이 빠르다. 외국어를 터득하기에 유리한 나이가 있다. 어떤 뇌 전문 박사는 “15세까지 뇌는 신이 내린 마지막 기회다”라고 말했다. 즉 중2까지는 영어원서 읽기에 전혀 늦지 않다는 뜻이다. 이때까지 꾸준히 읽다 보면 영어라는 언어체계가 모국어처럼 자리잡는다. 그래서 뿌리내릴 때까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 즉 In-put을 해야 Out-put이 나온다.   그런 인내와 기다림의 내공을 쌓으며 뿌리내리다가 때를 만나면 새순이 돋아난다. 바로 아래사진 새싹처럼……     그러다 그 새싹과 새순들이 자라서 화려한 꽃으로 피어난다.   적어도 원서읽기를 시작했으면 새순 돋을 때까지 읽어야 언어체계가 자리 잡힌다. 아직 새순 돋을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멈추는 아이들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다. 하다가 중간에 몇 달씩 쉬는 아이들도 있다. 안타깝긴 이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내공이 자라다가 멈췄으니 그만큼 시간은 더 걸리며 효과는 떨어진다. 이제 곧 새순이 나올 텐데 참고 기다리며 꾸준히 읽은 아이들은 영어의 화려한 꽃을 피운다.   일반 주입식 문법독해학습은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지 않는다. 모르면 바로 해석해주고 정답을 알려주니 시험치는 스킬만 늘 뿐이다. 스스로 영어책 읽는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러니 어떻게 영어사고력이 자라며 스스로 독해하는 능력이 자라겠는가? 원서읽기는 영어사고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이다.   영어는 멀리까지 보아야 한다. 지금 당장 눈앞의 1~2점 영어점수 더 올리는 게 급한 게 아니다. 충분한 원서읽기로 영어기초체력을 튼튼히 가꾸면 중, 고등수능영어를 뛰어넘는 영어고수가 된다.   그러면 어느 정도 원서읽기를 해야 영어가 유창해질까? 언어학자 Smith의 연구한 바에 의하면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읽기속도는 분당 30~50단어 수준이라고 한다. 수능을 치르고 대학생이 된 우리나라 학생들이 이에 해당한다. 일부 대학생들을 제외하고……   이 정도 읽기속도로는 영어문서 하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즉 ‘분당200단어 미만의 읽기속도면 ‘의미전달’하면서 읽는 게 아니라 개별단어를 해석하며 읽는 제한된 읽기밖에 할 수 없다’라고 Smith가 말했다. 최소 분당 250단어 이상~500단어까지 빠르게 읽고 이해할 실력을 갖추어야 영어고수라 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속도로 읽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쉬운 책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읽다 보면 읽기의 탄력을 받게 되어 읽기가속도가 붙는다. 그때부터 영어실력이 비약적으로 자란다.   작년 수능영어에서 만점 받고 올해 이화여대 교육학과에 입학한 센클 출신학생처럼 원서읽기를 충분히 하면 중, 고등내신영어는 가볍게 뛰어넘는다. 그 학생처럼 글밥있는 영어원서를 최소400~500권이상 읽으면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영어 고수가 된다.   넬슨 만델라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나는 이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원서읽기는 영어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라고……   <글> 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7가지 전략, 4차산업혁명과 영어독서의 힘 저자 센클 대표 이두원     ☞원서읽기 No.1영어도서관 센클 Central 1 Reading Club ☞교육 및 가맹상담: 전국 어디서나: ☎02-2644-8137    
    2020-03-26
  • [우울한3월-코로나 개학연기] 그래도 내일의 태양은 뜬다~!!!
         [우울한3월-코로나 개학연기] 그래도 내일의 태양은 뜬다~!!! 영어도서관 센클              <사진출처: 동해안 일출: 작은행복 큰행복 블로그>​ 어제 또 다시 교육부가 개학을 2주간 더 연기했다. 사상초유의 4월6일개학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뭐길래 이토록 온 국민들을 초토화시키는지……ㅠㅠ   멍든 가슴이 새카맣게 타 들어가다 못해 바짝 말라버렸다. 코로나로 죽으나 굶어 죽으나 이판사판이라는 자영업자들의 볼멘 아우성이 하늘을 찌른다.   이런 와중에도 대자연은 화려한 봄 꽃을 준비하며 오늘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올랐다. 지구가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고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자에게 미래가 열리기를 바라며~!   학교개학이 늦춰지다 보니 전업 맘은 전업 맘대로, 직장 맘은 직장 맘대로 고충이 이만저만 아닌 모양이다. 곡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집콕하는 아이들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신학기 흐름이 깨지다 보니 집안 식구 모두 신체 바이오리듬이 깨졌다. 학교를 안가니 해가 중천에 뜨도록 늦잠자기 일쑤다.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안 한 채로 게임기나 장난감에 빠진다. 정말 이대로 몇 달 더 가다간 폐인 되기 십상이다.   이럴 때 일수록 바짝 정신차려야 한다. 누가 더 정신차리고 신학기 흐름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일년학업성패가 좌우된다.   신학기니까 이미 학교 간다 생각하라~!   아이 등교시간에 맞추어 모든 것을 세팅하고 아이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 특히 전업 맘이라면 수업시간표를 거실에 붙여놓고 1교시부터~끝나는 시간까지 학교수업시작, 종료시간에 똑 같이 맞추어놓고 아이 수업을 지도하고 돌볼 필요가 있다. 학교를 못 가니 엄마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엄마가 학교선생님도 아니고…...ㅠㅠ   하지만 코로나 탓으로 돌리기엔 너무 장기전이다. 학사일정도 아래처럼 바꿔버렸다.   갑자기 이런 장기전을 맞이했다고 해서 누구 탓을 하고 마냥 멘붕에 빠질 수야 없지 않은가? 앞길이 창창한 내 아이의 학습습관을 잡아주고 부족한 학습결손을 메우는 일은 누가 뭐래도 엄마 몫이니까…...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대한민국 엄마가 이 시대 진정한 영웅이리라.   영어독서 No.1 센클 학원은 수업 불참하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대책으로 이번에 한해서 영어원서를 대여해주기로 했다. 주당3권정도이지만 집에서도 영어책 읽는 습관과 학습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코로나 터지기 전 센클 교실에서 영어책 읽는 아이들 사진>   여건 되는 아이들은 학원에 출석하면 방역 완료된 학원에서 안전하게 독서하도록 교사들이 꼼꼼하게 지도 관리하고 있다. 단, 마스크는 반드시 쓰고 나와야 한다. 생각하는 아이, 책 읽는 아이는 누가 뭐래도 부모가 만든다. 학교개학이 늦춰진 만큼 책이라도 열심히 읽는다면 공부이상의 뭔가를 얻을 수 있다.   다 같이 당하는 힘든 시기를 서로 격려하며 함께 극복할 때 이 또한 지나가지 않을까? 이 고비가 지나가면 내일의 태양은 다시 힘차게 떠오를 테니……^^                         Go~!  Go~!  대한민국~!!! 사라져라~!  코로나~!!!     ☞원서읽기 No.1 영어도서관 센클 Central 1 Reading Club ☞교육 및 가맹상담: 전국어디서나 : ☎02-2644-8137  
    2020-03-19
  • 코로나 우울증을 날려버린 뜻밖의 기쁜 소식~!!! [영어도서관 센클]
       코로나 우울증을 날려버린 뜻밖의 기쁜 소식~!!! [영어도서관 센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이상화 시인의 말처럼 대한민국의 봄은 언제 올까나?   양지바른 언덕에는 벌써 푸른 새싹이 돋아나고 봄을 맞이할 꽃망울들은 곧 터트릴 모양새다. 대자연은 이렇듯 찬란한 봄을 준비하고 있건만 코로나바이러스에 멍든 우리 국민들의 가슴은 온통 새카맣게 타 들어가고 있으니…ㅠㅠ    2020년 대한민국의 봄은 우리마음에 언제 찾아올까??   오늘도 약국 앞에는 마스크 쓴 사람들이 죄 없는 핸드폰만 1시간째 째려보며 길게 줄 서 있다. 공산국가도 아닌 자유대한민국에서 달랑 2장의 마스크배급을 받고자 이렇게 줄 서서 기다리는 현실을 맞이하게 될 줄이야…ㅠㅜㅜ   요즘 온통 여기저기서 들리는 우울한 소식밖에 없는데 지난 금요일(3/6)한 통의 기쁜 문자가 내 핸드폰을 통해서 날아왔다.      4년전 2016년 중3까지 센클 영어도서관 『Early Bird Reading Club』을 다녔던 수빈 학생의 느닷없는 문자였다. 고등학교간 이후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잊고 있었는데 올해 『이화여대 교육학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이었다. 대학교신입생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개강도 못 했다며 인사하러 오겠다는 문자였다. 간만에 날아온 희소식 문자를 보며 모처럼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었다. 그래서 반갑게 답장을 보내고 3/10(화)일에 만나기로 약속했다.     센클 출신들이 중, 고등학교 입학해서 영어로 물론 다른 과목도 우수하여 소위 말하는 일류대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는 수시로 듣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찾아와서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어쩌다 목동의 어느 길가에서 마주치면 훌쩍 자란 제자들이 반갑게 나를 알아보면서 그간의 소식을 전해주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드디어 3/10일 만났다. 이런 저런 센클 다녔을 때 이야기와 그 동안의 고등학교 입시와 영어이야기를 나누며 후배들을 위해서 인터뷰에 응해 주었다. 수빈 학생은 초4부터~중3까지 센클에 다닌 학생이다. 중간에 일년 정도 휴원 했지만 약 5년간 다녔다. 4학년때 처음 센클 왔을 때 영어실력은 초급레벨인 2점대 수준이었다. 센클 시작 당시 아침반 『Early Bird Reading Club』전단지를 보고 어머니가 등록시켰다. 아침에 영어독서 하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기특하게도 아이가 하겠다고 해서 시작되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영어독서 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협조 하에 꾸준히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고 한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등교 전에 꼭 센클에서 1시간씩 영어책을 읽고 학교에 갔다. 그러다 보니 센클 말고는 별도의 다른 영어학원에 다닐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한다. 초급레벨에서 시작했지만 꾸준히 영어원서를 읽다 보니 책 읽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쉬운 영어책만 읽다가 점점 영어읽기에 가속도가 붙어서 어느새 6~7점대 이상의 글밥 많은 책도 거침없이 읽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센클에서 약 400권정도의 영어원서 읽은 실력덕분에 중,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늘 최상위권이었다. 이번 수능에서도 영어점수는 수월하게 만점 받았다고 하니 원서읽기의 효과는 입시영어에서도 입증된 셈이다. 수빈 학생처럼 영어공부는 멀리까지 봐야 한다. 당장 중학교내신점수 1~2점 더 올리려고 내신 영어학원에 매달리기 보다는 원서읽기로서 영어기본실력을 튼튼하게 만드는 게 먼저다. 영어 원서 ‘술술’읽는 실력을 갖추게 되면 수능영어의 모든 어휘와 독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중, 고등 수행평가인 서술형 글쓰기와 Speaking에도 『센클』수업시스템이 아주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수빈 학생은 2016년도 전국『센킹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에 참석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다.   초4부터~중3까지 아침반 『Early Bird Class』다닌 덕분에 고등학교 시절에도 ‘0’교시 7시 첫 수업을 하는데 대단히 도움되었다고 한다. 다른 친구들은 아침에 못 일어나서 지각을 다반사로 하거나 학교 와서 졸기 일쑤였지만 자기는 아무렇지 않게 잘 적응했다고 한다. 센클 영어도서관에 다니면서 아직도 확신을 갖지 못하는 학부모들과 후배들을 위해서 모처럼 인터뷰영상촬영에도 협조해주었다. 아래 인터뷰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온통 우울하던 차에 『센클』 영어도서관의 고마움을 알고 찾아온 자랑스런 제자 덕분에 모처럼 『코로나 우울증』을 날려버린 기분 좋은 하루였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힘내소서~!!! Go~! Go~! 대한민국~!!  사라져라~! 코로나~!!!   <글> 『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7가지전략』 『4차산업혁명과 영어독서의 힘』 저자 센클 대표 이두원     ☞대한민국 원서읽기 No.1센클 ☞Central 1 Reading Club ☞교육 및 가맹상담: 전국 어디서나: ☎02-2644-8137           
    2020-03-16
  • 영어의 중심, 센클 브랜드 탄생과 의미
       『세상의 중심 Central, 영어의 중심 센트럴1리딩클럽』브랜드 탄생과 의미   미국 뉴욕의 중심에 센트럴파크가 있고 인천 송도의 중심에도 센트럴파크가 있다. 세상의 모든 대도시 중심에는 그 도시의 심장이자 허파역할을 하는 센트럴파크나 센트럴 빌딩이 있다. 센트럴파크는 사람들에게 안식과 평안을 안겨준다. 푸른 숲과 넓은 호수를 통해서 맑고 깨끗한 산소를 공급받아 몸과 마음의 묵은 때를 씻어내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 받는다.  『센트럴-Central』은 ‘중심의’ ‘중앙의’라는 뜻을 가진 보통형용사다. 마치 『Apple-애플』이 보통명사 사과인 것처럼…   그러나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보통명사와 형용사도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로고를 만들어 독자 브랜드로 기업이 사용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2005년도 목동'최초'원서읽기 프로그램을 개척했다. 그러다 2007년도 목동에서 원서읽기 돌풍을 일으키며 센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목동에서 센트럴1리딩클럽(→센클)이 브랜드로 처음 탄생할 때의 스토리는 이와 같다. 20년이상 영어교육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영어프로그램을 사용해보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어프로그램들은 영어의 한 파트는 해결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하기에는 다들 부족했다. 그런 아쉬움을 안고 있었는데 영어원서를 만난 이후부터 영어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황홀함을 느꼈다. 그곳은 무궁무진한 보물이 가득 찬 영어보물섬이었다.   스토리가 있는 한 권의 원서에는 영어전체가 담긴 아름다운 숲, 그 자체다. 그 속에는 꽃과 나비도 있고, 나무와 새도 있고, 맑은 옹달샘도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있고, 엄마 품속처럼 포근함도 있다. 때로는 웃을 때도 있고, 슬퍼할 때도 있다. 용기와 위로 받을 때도 있다.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기뻤다. 그게 바로 『영어원서읽기』였다. 원서읽기는 영어의 중심이자, 영어의 모든 영역을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완벽함, 그 자체다. 수 많은 스토리 속에는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완벽한 언어표현이 들어있다. 그냥 원서읽기 재미에 빠지기만 하면 영어라는 언어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영어의 중심이자 핵심인 원서읽기를 통해 대한민국 영어교육을 리드하는 브랜드가 되자는 의미를 담아 『센트럴1리딩클럽-Central 1Reading Club-센클』이 탄생되었다. 『센클 영어도서관』은 『센트럴파크』처럼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허파이자 심장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그래서 각 지역 동네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센클』이라는 브랜드는 위치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의미를 가지고 탄생한 『센클』은 최적화된 읽기공간을 만들려고 『대한민국’최초’ 숲속을 교실로 옮긴 캠퍼스』다. 즉 교실전체를 공기정화식물로 둘러 쌓이게 했다. 각각 아이들 책상마다 싱싱한 화분이 놓여있다. 바로 아이들 코 앞에서 맑은 산소가 ‘뿜뿜’ 나온다. 쾌적한 교실환경으로 인해서 아이들은 저절로 영어독서에 집중할 수 있다. 마치 숲 속에서 독서하는 느낌, 그곳이 바로 『숲속 영어도서관 센클』이다. ​   몇 주 전부터 교실 곳곳에 있는 산호수 화분에서 연한 새잎과 줄기들이 마구 솟아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기 손처럼 노랗게 나오다가 서서히 푸른 잎으로 바뀐다. 『산호수』하면 일등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다. 이미 매스컴을 통해서 여러 번 보도되었다. 농촌진흥청 실험결과 초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제거능력이 70%이상이며 식물들 중 가장 탁월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산호수는 바다의 보배인 산호처럼 꽃도 피고 빨간 열매를 맺어 『산호수』라 부른다고 한다. 꽃말의 의미는 ‘용감’ ‘총명’ ‘내일의 희망’을 상징 한다고 하니 『센클』이 추구하는 교육마인드와 너무나 일치하지 않은가~!!!   그래서 이제부터 센클 식물을 『산호수』로 정했다. 『센클 산호수』, 『산호수 센클』이라 부르기로 했다.   산호수 꽃말의 의미처럼 『센클』은 언제, 어디서나 ‘용감하고, 총명하며, 내일의 희망’이 되는 인재를 길러내는 곳이다. 원서읽기에 최적화된 센클 영어도서관은 입시영어에 찌든 잘못된 한국 영어교육을 바로잡아나가는 리더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센클』브랜드는 영어교육의 중심, 영어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고 있는 교육기업이다. 우리아이들이 『원서읽기』라는 영어신대륙에서 글로벌 꿈을 마음껏 키우도록 뒷받침하는 캠퍼스다.   이와 같이 센클 브랜드의 의미를 되새기고 센클 영어도서관과 함께 대한민국 영어교육이 진정한 실용영어위주로 탈바꿈하기를 소원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코로나위기 잘 극복 하소서^^   ☞대한민국 원서읽기 No.1학원 센클 ☞Central 1 Reading Club ☞교육 및 가맹상담: 전국 어디서나: 02-2644-8137          
    2020-03-16
  • 『영어의 바다에 ‘풍덩~!’ 신나는 센클 아이들---영어도서관 파티』
      『영어의 바다에 ‘풍덩~!’ 신나는 센클 아이들---영어도서관 파티』 신나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교실 가득 넘친다. 모처럼 모든 공부를 내려놓고 교사와 아이들이 한 몸 되어 웃고, 게임하며, 신나게 즐긴다. 스피드퀴즈, 빙고게임, 노래하기, 팀별 퀴즈 맞추기, 영화보기, 등   이 얼마만이든가~!!!   매일 학교, 학원을 다람쥐 체 바퀴 돌 듯 바쁘게 움직이는 우리아이들도 일년에 한두 번 정도는 마음껏 놀 수 있는 해방구가 필요하다. 아이들도 모처럼 『센클파티』에 참석하여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속사포처럼 지나가는 시간을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요즈음 아이들은 각종 학원 다니느라 제대로 놀 시간이 없다. 얼마나 스케줄이 바쁜지 대통령(?)보다 더 바쁘다. 저녁만큼은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해야 되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다. 어쩌다 찾아온 휴일마저 무슨, 무슨 보강 픽업해주느라 부모들도 덩달아 바쁘다. 한창 뛰어 놀 때인 아이들을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회의가 들 때도 있겠지만 한국 같은 교육환경에서 어쩔 수 없지 않느냐며 스스로를 변명한다.   그래서 이런 교육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며, 동기부여를 위해서 초등생 위주 영어학원들은 주기적으로 각종 이벤트나 파티를 열어준다. 분기별로 『단어왕 컨테스트』 『50권이상 돌파파티』 『영어동요 컨테스트』 『영어스피치 대회』 『리딩 골든벨 게임』 등을 한다. 주기적 파티로는 『마켓 데이』 『할로윈 파티』 『성탄파티』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 센클은 수시로 『원서50권이상 돌파파티』 『R.F.T(→Reading Fluency Training) contest』 『센킹 원서프레젠테이션대회』를 실시한다. 2019년 11월23일(토)오전10시부터~오후4시까지 센클 아이들을 위한 『원서50권이상 돌파기념 친구초청 센클파티』를 열었다. 그동안 영어도서관에서 읽고, 들었던 원서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으로 스피드퀴즈, 영어문장 빠르게 만들기, 단어를 활용한 빙고게임, 팀별 퀴즈 맞추기로 영어의 바다에 “풍덩~”빠지는 경험을 하게 했다.   맞추면 맞추는 대로, 실수 하면 실수하는 대로,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3시간 동안 아이들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책에서만 보던 단어와 문장을 즉석에서 떠올려 맞추려니 입에서 맴돌 뿐 나오지 않았다. 입은 멀고 몸은 가까우니 바디랭귀지로 표현하느라 몸이 고생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라도 더 맞추려는 열정과 의지가 아이들을 흥분시켰다. 교실 가득 메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복도 끝까지 ‘쩌렁, 쩌렁’ 울려 퍼졌다. 이웃학원들이 센클 영도에 무슨 난리가 난 줄 알고 기웃 기웃 했다.   센클 영어도서관은 아이들과 수천 권의 책이 보물이다.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는 수 많은 방법이 있지만 왜 엄마들과 영어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원서읽기를 추천할까? 주변에 좋은 어학원도 많고, 수 많은 영어교재도 있고, 내로라하는 온라인프로그램도 많지만 왜 영어전문가나 언어학자, 영어고수 된 사람들은 『원서 읽기』를 첫째로 꼽을까?   첫째) 『원서읽기』는 부분학습이 아니라 영어의 바다에 ‘풍덩~!’ 빠뜨리는 완전학습이다. 영어권에 유학 가지 않고도 원서읽기만큼 영어노출효과를 많이 높일 수 있는 방법이 한국에 있는가?  한 권의 스토리 속에는 살아있는 이야기가 완전한 언어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원서를 수백 권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또래언어가 내 몸에 체화되어 진다. 한국에서 만든 수 많은 영어교재들은 단어와 문장, 문법들을 조각, 조각, 잘게 흩어놓았다. 이러한 흩어진 조각들을 조합해서 완전한 문장을 만들려니 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사람, 둘 다 고통이다. 그런데 원서읽기는 그런 고통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읽고 즐기기만 하면 영어라는 언어가 스펀지처럼 아이의 두뇌 속에 스며든다.   둘째) 『원서읽기』는 유일하게 영어로 생각하는 영어식 사고력을 길러준다. 예전에 학창시절 10년동안 입시영어공부 했을 때 영어로 생각하는 사고력이 길러졌던가? 한 문장씩 읽고 해석할 줄 알고, 문법적으로 분석할 줄은 알지만 영어를 영어로 읽고 사고하는 능력은 길러주지 못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나면 영어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 다시 어둠의 터널에 빠져서 허우적거렸다. 마치 언어적 재능이 없는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면서…..ㅠㅠ   그게 그 사람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 당시 영어방법을 잘못 선택한 자신과 한국영어교육의 구조적, 사회적 문제였다. 어릴 때부터 재밌는 영어원서를 맛보지 못했던 학생들은 누구나 그런 영어 울렁증을 갖고 있다.   셋째) 『원서읽기』는 영어권 문화와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히게 해준다. 영미권작가들이 쓴 다양한 스토리 속에는 그들의 문화가 녹아있다. 예를 들어 SR3.0점대 (→미국 초등학교3학년수준)아이들이 읽고 있는 『Arthur Series』속에는 ‘Arthur’가족과 그의 친구 이야기를 통해서 다양한 가정의 문화와 예절을 배울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언어를 배울 때 그들의 문화와 생각을 알면 훨씬 쉽게 배울 수 있다. 바로 원서읽기는 그러한 문화와 생각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최고의 영양분이다. 다른 영어교재와 영어 공부방법들은 이러한 과정이 ‘쏙’ 빠져있다. 단어 따로, 독해 따로, 문법 따로 하니 고통은 가중되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이제라도 잘못된 어두움의 영어터널을 벗어나와, 밝고 탁 트인 영어의 바다에서 영어책으로 마음껏 헤엄치는 아이들로 키워보자. 가끔씩은 신나는 영어파티도 하는 센클 영어도서관에서…ㅎㅎ  <*글: 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 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7가지전략 저자 센클 대표 이두원>         [대한민국 원서읽기 No.1학원 센클]  Central 1 Reading Club  *교육 및 가맹상담: 전국 어디서나: ☎02-2644-8137    
    2020-01-15
  • 손흥민 폭풍 드리블과 영어읽기훈련 관계~!!![영어도서관 센클]
       손흥민 폭풍 드리블과 영어읽기훈련 관계~!!![영어도서관 센클]   얼마 전 유럽과 세계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토토넘 손흥민의 어메이징 원더골 이후 연일 매스컴과 한국 축구팬들은 난리가 났다. 놀라운 폭풍드리블로 통쾌한 슛을 날린 주인공이 바로 한국인 손흥민이라는 사실에 한국 축구팬들의 어깨를 으쓱 하게 해주었다.   전세계를 놀라게 한 이와 같은 극장 골을 어떻게 연출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손흥민 선수와 영어원서읽기와의 관계를 알아보자.   ‘공을 많이 차본 사람이 공을 잘 쏜다’. 이건 당연한 말이다 즉 손흥민 선수가 축구를 잘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공을 많이 차봤기 때문이다. 이 말은 ‘영어책 많이 읽은 아이가 영어 잘한다’는 말과 같다. 하지만 언제부터, 어떤 영어책을, 어떤 노하우로 읽게 할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 엄마들은 그저 고민스럽고 답답할 것이다. 손흥민 선수도 무작정 공만 “뻥~! 뻥~!” 많이 찬 게 아니었다. 보통선수들보다 많이 찼지만 제대로 차는 기술을 무수히 갈고 닦은 덕분이다. 손흥민을 훈련시킨 그의 아버지 손웅정은 그냥 아마추어선수가 아니었다. 왕년의 축구선수로서 축구기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프로 축구 승부사다. 손흥민을 축구 스타로 키우고자 어릴 때부터 축구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훈련시켰다.   영어읽기도 마찬가지다. 영어독서전문가가 전문적인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인 읽기 훈련을 해야 손흥민 같은 영어고수 스타를 만들 수 있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읽은 아이들과 아무 시스템도 없이 영어원서만 읽은 아이들과는 영어실력면에서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진다.   상담하다 보면 생애 첫아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지도할지 궁금해하는 젊은 엄마들을 종종 만난다. 남들보다 똑똑한 아이 만들려고 좌충우돌하며 남들이 좋다는 이것, 저것 아이에게 시키는 경우가 많다. 혹 운이 좋아서 그 중에 한, 두 개가 맞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아이는 영어를 싫어하게 되고, 시간과 비용만 낭비한다.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고 인터넷사이트도 검색하고, 영어 잘한다는 아이가 있는 선배엄마들의 영어 무용담에 귀를 쫑긋하며 듣게 된다. “우리아이는 책 읽는 거 너무 싫어하는데 어떻게 하죠?”라고 묻는 엄마들도 많다.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없다. 태어난 환경에 따라 좌우될 뿐이다. 사실 이게 좋은지, 저게 좋은지 아이가 어떻게 알겠는가? 단지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책이 여기저기 쌓여있는 환경과 책 읽는 부모 밑에서 자랐을 뿐이다. 안 좋아하는 아이는 그 반대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싫어한다. 손흥민 선수가 축구를 좋아하게 된 것도 축구환경을 만들어 준 아버지덕분이다. 공을 자꾸 가지고 놀다 보니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다 보니 실력이 느는 것처럼, 자꾸 읽다 보면 재미있어지고, 재밌게 읽다 보면, 영어실력은 향상될 수 밖에 없다.   “프로에게 맡길 것이냐?  아마추어에게 맡길 것이냐?” 만약 손흥민 선수가 동네축구만 했다면 글로벌스타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어릴 때부터 글로벌스타라는 목표를 정하고 나이와 레벨에 맞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배운 덕분이다. 실전을 뛰기 전에 기본기 익히는 기술로 피눈물 나는 훈련과 노력을 했다. 달리기, 하체근력운동, 드리블하기 등, 아래사진과 영상을 보면 아버지 손웅정의 훈련을 통해 축구기본기 갖추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기본기도 안되어 있는 선수를 축구장에 내보내면 실전에서는 백전 백패 할 수 밖에 없다.   영어읽기 훈련도 마찬가지다. 읽기 기본기를 익히려면 기초 파닉스 과정부터 시작한다. 먼저 알파벳을 깨우치고 나서 짧은 단어, 긴 단어, 단 모음, 장모음, 이중모음 등의 읽기연습을 한다. 물론 파닉스 과정을 몇 개월씩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쉬운 단어를 읽을 줄 알면 바로 짧은 문장이 들어간 그림동화책부터 따라 읽는 연습을 한다. 조금씩 따라 읽으면 원어민 오디오가 있는 영어동요나 스토리북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 부르고, 따라 읽는다. 이런 기본읽기 훈련과정이 몸에 저절로 익숙해 질 때까지 수많은 책을 읽고, 듣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마치 축구 기본기 훈련을 눈감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연습하는 것과 같다.   이럴 때 엄마들이 꼭 묻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애는 단어외우기를 싫어하는데 단어를 꼭 외우며 읽혀야 하나요?” 단어를 먼저 외우고 나서 읽는다?? 물론 그건 아니다. 읽다 보니 외워진 경우이다.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럼 글밥 많고 어려운 영어책을 “술술”읽는 아이들은 어떻게 단어공부를 했을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외우는 방법을 옛날과 달리 했을 뿐이다.   옛날처럼 무작정 의미도 없는 단어를 A4깜지에 쓰면서 하루 20~30개씩 외운 게 아니다. 아이가 단어를 놀이처럼 가지고 놀면서 외우게 해야 한다. 재미있는 영어동요를 외울 때까지 따라 부르기, 미국 애니메이션TV시청하기, 플래시카드로 단어게임하기, 스토리북에 나오는 아는 단어 찾아보기. 집안 곳곳에 새로운 영어단어 붙여놓기, 이처럼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기본단어1,500개이상은 눈 감고도 대답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영어원서를 읽는 아이들은 엄마가 어릴 때부터 이런 과정을 수년에 걸쳐 반복적으로,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그냥 책만 던져주고 방치하면 대충 단어의 뜻은 알겠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기 때문에 어휘력이 높아질 수 없다. 사실 외워도 외워도 까먹는 게 단어다. 그래서 아이수준에 맞는, 즉 또래언어가 많이 나오는 영어원서를 수백 권 읽을 때 우리말처럼 단어가 몸에 체화 되면서 외워지는 것이다.     영어원서를 모국어처럼 ‘술술’ 읽고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쉬운 영어책부터 시작해서 수백 권 읽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럼 언제부터 읽혀야 하는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한글도 모르는데 영어책부터???   물론 그건 아니다. 한글 깨우칠 때 영어알파벳도 같이 시작 해야 한다. 대략 만 5세~6세 전후로 보면 된다. 이건 그저 감으로만 이야기 하는 게 아니다. 필자는 올해로 영어도서관 운영 14년, 영어교육에 뛰어 던지 도합25년간 수많은 아이들을 지도한 경험과 영어고수 만든 엄마들의 실전 빅 데이터에 근거한 말이다.   그럼 모든 아이가 5~6세 나이에 시작해야 잘 할 수 있는가? 물론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 엄마 주관 때문에, 또는 늦게 정보를 접한 경우는 초등3~4학년, 또는 그보다 늦게 시작할 수도 있다. 다소 늦게 영어원서읽기를 시작한 경우는 일찍 시작한 아이와 절대 비교해서는 안 된다. 당연히 수준이 낮을 수 밖에 없고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다. 그럴 때 엄마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조급해하면 절대 안 된다. 아이에게도 실망하지 않도록 잘 타이르고 격려해야 한다.   처음 영어내공을 쌓을 때까지 기간이 좀 걸린다. 최소1년간, 100권이상 읽을 때까지 몰입해야 영어내공이 쌓인다. 그렇게 하면 유치원 때 시작한 아이보다 이해도가 빨라서 레벨업 기간을 단축 할 수 있다. 읽기의 내공이 어느 정도 쌓여야 영어로 생각할 수 있다. 아이머리 속에 영어라는 언어가 조각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아직 영어적인 언어체계가 자리 잡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도가 떨어지고 어법도 엉망이다. 그런데 자꾸 원서를 읽고, 읽다 보면 서서히 체계가 잡히고 언어규칙이 연결된다. 마치 머리 속에 흩어진 구슬이 하나로 꿰어지는 것처럼 모국어처럼 터득되는 날이 온다. 이때부터 가속도가 붙는다. 가속도가 붙을 때까지 격려하고 용기를 주고 기다려주어야 한다. 지금 얇고 쉬운 책 읽는 우리 아이가 어느 세월에 두꺼운 책을 ‘술술’읽을 까 조급한 마음이 들 수도 있다. 그렇지만 늦게 시작했으니 어쩔 수 없다. 양적으로 그만큼 뒷받침해야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 갑자기 추월할 수는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영어원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바짝 읽게 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게 더디 가는 것 같지만 나중에 더 영어 잘하는 아이가 된다. 가속도가 붙으면 두꺼운 책도 순식간에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엄마들은 아이가 영어독서 내공이 쌓이기도 전에 얼마간 다니다가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생이 되면 내신위주 입시 학원으로 옮기는 경우를 자주 본다. 리딩을 메인으로 하기는 뭔가 부족하다라는 편견에 사로잡힌 엄마들이다. 이런 엄마들은 아이에게 리딩을 제대로 안 시켜 본 경우다. 리딩은 그저 남들이 하니까 서브로 조금해보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 리딩을 메인으로 성공시킨 대다수 엄마들은 아이가 원서500권이상, 미국 독서레벨 SR: 7.0(→미국중학교1학년 영어실력)까지 시킨 경우다. 이 정도까지 하면 수능영어1등급은 따 놓은 당상이다. 중, 고등 입시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영어시험을 만나더라도 능수능란하게 응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정도까지 영어실력을 닦지 않은 아이에게 내신위주 입시영어로 돌아서면 시험치는 스킬은 늘지 몰라도 진짜 영어실력은 자라지 않는다.   이는 마치 실전 축구장에 기본기도 제대로 안 갖춘 선수를 내보낸 것과 같다. 이런 선수는 공을 잡자 마자 빼앗기거나, 엉뚱한 곳에 패스해서 상대팀만 유리하게 할 뿐이다. 손흥민의 폭풍 드리블 원더골도 기초체력과 기본기를 어릴 때부터 탄탄하게 훈련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아래 유튜브 참조> 참조:유튜브 스포츠타임: https://www.youtube.com/watch?v=6d4d3yRxEok&t=10s    내신위주 입시영어를 미리부터 걱정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왜냐하면 내신시험은 중2부터~고3까지 5년간 학교에서 신물 나게 내신 스킬을 배우기 때문이다. 보통 중학교 가기 전에 문법 책2~3권은 떼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리 내신학원에서 중학교대비 시험치는 요령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엄마들의 선입관으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풍부한 어휘력으로 문장을 보자마자 이해하는 독해능력은 영어원서 읽어, 영어이해력과 기본기가 튼튼한 아이들에게 나온다. 이런 학생들은 지필고사뿐만 아니라 50%를 차지하는 서술형 수행평가시험도 잘 본다.   우리 아이를 동네선수로 키울 것이냐, 월드클래스 선수로 키울 것이냐? 멀리까지 보지 못하고 동네선수로 주저 앉히는 엄마들을 볼 때 정말 안타깝다. 영어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진 아이들은 어떤 영어시험을 만나더라도 자유자재로 응용한다. 마치 손흥민 선수가 월드클래스 선수들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공을 넣는 것처럼… <아래 영상 참조>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훈련 Tvn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yrAH6pzOIgc   이제 마무리 할 시간이다. 긴 내용을 끝까지 읽어준 구독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어느 분이 이야기 했는지 모르지만 ‘노력은 사람을 배반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엄마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겨우 몇 십 권 읽고 나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수백 권 읽되, 손흥민 선수처럼 제대로 된 읽기 훈련을 받아야 영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된다는 사실을…..     ***글: [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7가지 전략] 저자 센클 대표 이두원 <대한민국 원서읽기 No.1학원 센클> Central 1 Reading Club ☞교육 및 가맹상담: 전국 어디서나: ☎02-2644-8137  
    2020-01-06
  • 영어독서로 추론능력,사고력을 키울것이냐?  입시영어로 독해스킬만 키울것이냐?
      아래 이두원 대표가 쓴 블로그를 클릭하세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wow2105/221505178476 
    2019-04-11
  • [감동 있는 영어교육]과 [감동 없는 영어교육]
                         『감동 있는 영어교육』 vs 『감동 없는 영어교육』 『영어원서읽기』와 『주입식 입시 영어공부』   감동 있는 영어교육은? 영어공부 하면서 감동을 맛본 적이 있는가? 눈물 샘을 자극하며 봤던 추억의 영화 『Love Story』를 얼마 전에 원서로 읽은 적이 있다. 여주인공 Jennifer가 남친 Oliver에게 속삭인 유명한 말 “Love means you never have to say you’re sorry” 그렇다. 미안해 할 거라면 애초에 사랑하지도 말았어야지…… 예전에 봤던 영화를 떠올리며 원서를 읽으니 훨씬 이해가 빠르고 재미있다. 영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두 연인의 섬세한 심리적 상태를 묘사한 원서를 읽으니 느낌이 확~! 다르다. 주요 장면들만 연결해서 찍는 영화는 전후 배경이나 주인공들의 세세한 심리적 부분들을 영화에 다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얼마든지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이게 바로 원서 읽는 재미요, 효과다.   아이의 영어 앞길에 꽃 길이 펼쳐진 행운아는 누구인가? 어릴 때부터 영어공부를 이처럼 스토리가 있는 원서로 시작한 아이들은 선택 받은 행운아다. 누구를 통해서 스토리 북을 만났던 그 아이 영어앞길에 꽃 길을 펼쳐놓은 셈이다. 왜냐고? 힘들게 외우고, 문법문제풀이하고, 쥐어짜듯이 해석하지 않아도 영어실력은 오히려 쑥쑥 향상되니까~! 영미원서가 뭔지, 영어감동이 뭔지, 전혀 모르고 오직 입시만을 위해 영어공부 했던 학부모세대들..... 학부모세대의 잘못된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 영어가 행복해지고, 영어가 자유로운 인재를 만들 수 있다.   스토리 북들은 비록 글밥이 짧던, 길던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옛날 언어가 없었던 시절부터 이야기는 인간의 역사를 전하는 도구로써 인간의 DNA 속에 내재되어 있다. 한번 들은 재미난 이야기들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묘한 기억력을 발휘한다. 들었던 이야기를 전달, 전달하는 가운데서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창조되기도 한다. 수 많은 스토리 북을 읽은 아이들은 이야기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영어라는 언어규칙을 좀더 쉽게 터득한다. 게다가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고, 글로 쓰게 되니 그렇게 하지 않았던 아이들보다 언어감각이 훨씬 뛰어날 수 밖에 없다. 『Love Story』는 『Erich Segal』이란 작가의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 유명해졌다.    “영어독서는 영어사고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야기들은 대부분 인간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기 위해서 ①발단 ②전개 ③절정 ④결말이라는 소설의 4가지 구성형태를 통해서 창작한다. Story Book들은 주인공과 함께 갈등, 절정, 위기를 겪으며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 채 결론을 맺는다. 영어독서의 재미를 아는 아이들은 이게 영어인지, 한글로 된 글인지 구분하지 않고 책 읽기에 빠진다. 영어로 생각하는 영어사고력은 영어책을 읽어야만 길러진다. 영어사고력이 길러지지 않은 아이들은 한국식 해석영어를 하기 때문에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될수록 영어 때문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스토리 북을 수백 권, 수천 권 읽은 아이들은 영어를 편하게 느끼며, 서술형이든, 수행평가시험이든 자유자재로 활용할 줄 안다. 이들의 뇌세포는 자신도 모르게 폭발적으로 발달하여 비단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수 많은 이야기가 담긴 영어원서들>                                <영어책을 좋아하는 행복한 아이들>​     영어독서의 효과는 이미 한국에서 영어고수가 된 수 많은 아이들을 통해서 입증되었다. 이제 2019년 새해에는 우리아이에게도 호흡이 있는 영어, 원서 읽는 재미가 뭔지를 깨닫도록, 가슴에 감동을 남기는 영어독서 효과를 알게 해주자~! 그리하여 우리아이도 영어로 꿈꾸는 세상을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게 하자~! K-POP으로 세계를 누비는 방탄 소년단처럼~! 김용 세계은행총재처럼~!   언어학자 [비고츠키]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언어는 사고에, 사고는 언어에 영향을 미친다.”  감동 있는 영어, Story가 있는 영어와의 만남, 영어장벽을 뛰어 넘는 지름길이다.   ☞감동있는 영어교육을 실천하는  No.1 영어도서관 [센트럴1리딩클럽(센클)] ☞교육상담: 전국 어디서나: ☎02-2644-8137  
    2019-01-09